괜찮다 싶은 펌글2008. 3. 19. 20:40
그동안 가져왔었던 의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는 글일지도...

http://www.nbamania.com/board/zboard.php?id=politics&no=242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사람들이 진보정당에 투표하는 일은 언뜻 상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 같은 상식은 상식이 아니다. 왜 그럴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하다. 하지만 그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한다. 얼핏 분열증 같아 보이는 이 현상은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처럼 진보진영의 논객들을 괴롭혀왔다. 논객과 진보 정치인들은 사람들이 계급적 정체성에 밝지 못하고, 눈을 뜨지 못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데 분노한다. 그리고 계몽하려 애쓴다. 하지만 이 계몽은 쉽게 작동하지 않는다.

경제학자들은 인간이 결국에 사사로운 이익관계를 좇아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실제 대부분의 인간은 사익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한다. 이는 매우 상식적인 이야기로 들린다. 하지만 이 상식은 머릿속의 상식이다. 현실에서 우리는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투표하는 사람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많은 수의 진보 운동가와 논객, 정치인들은 선택받은 가정에서 온갖 혜택을 받고 자랐다. 그러고도 분배를 논한다. 많은 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그와 같은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자랐다. 그러고도 집중을 논한다. 앞서 말한 상식이 통했다면 소수의 집중되고 편향된 자본을 위해 종사하는 보수 정당은 절대 집권할 수 없다.  

그 같은 상식이 현실의 상식이라면 다음과 같은 권유는 정당하다. - 당신의 주머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정당과 후보에게 투표하라. 당신의 주머니를 지지하라는 말은 요구라기보다 질문이며, 이는 곧 당신의 계급적 정체성을 묻는 것이다. - 하지만 사실 이런 식의 주문은 헛되다. 왜 당신의 계급에 따라 투표하지 않느냐고 지적하고 계몽하는 일은 끔찍할 정도로 소모적이다. 궁극적으로, 이런 식의 주문은 실제 가난한 사람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귀에다 대고 소리 질러도, 동의를 구할 수 없다. 실제 들리지 않는다! 가난한 당신이 이명박을 선택했을 때 당하게 될 온갖 종류의 불이익을 도표로 만들어 오른손에 들고, 권영길을 선택했을 때 얻게 될 온갖 종류의 혜택을 도표로 만들어 왼손에 들고 그들에게 외쳐봐라. 당장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가난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결국 이명박을 선택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도대체 왜? 

이 나라에서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70퍼센트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 한국의 중산층은 40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다. 이 놀라운 통계의 마술은 한 가지 명징한 진실을 환기시킨다.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 가상의 필터를 ‘가치관’이라고 부른다. 수많은 장르영화들이 이 같은 소재를 다뤄왔다. 사람들은 자신의 계급적 정체성에 따라 투표하지 않는다. 바로 이 가치관에 따라 투표한다.

요컨대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를 위한 정책 정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그들이 부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유함이나 풍요로움 같은 부자의 가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와 함께 수반돼 연상되는 보수적 언어를 ‘옳은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누가 혹은 어떤 정당이 서민을 대변하고 말고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사람들은 부자를 보며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다. 성공신화에 매료될 뿐이다. 부와 이익이라는 (그들이 생각하기에) 긍정적 에너지에 박수를 보낼 뿐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적지 않은 부자들이 적당한 부패와 조작과 위장을 즐긴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지는 않는다. 그저 부자라면 그 정도는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훌륭하게 입신에 성공한 저 부자들은 그만한 권리와 폭력을 응당 행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다.  

이것은 단순한 존경이나 예우와 다르다. 겨우 존경심 때문에 사익과 반대되는 선택을 할 정도로 인간의 두뇌가 간단하지는 않다. 그건 우리가 여태 태어나서 자라고 배우고 번식하고 경쟁하고 버티고 버텨 살아온 이 사회가 근본적으로 보수적인 언어의 토대 위에 건설된 탓이다. 사람들은 부자 - 성공 - 상위 3퍼센트 - 대기업 - 수출 - 재벌 - 시장주의 같은 단어들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느낀다. 반대로 복지 - 중소기업 - 88만원 세대 - 분양원가공개 등에선 무언가를 박탈당하는 듯한 상실감 따위의 부정적 에너지를 느낀다. 시장주의에 반대되는 입장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단어가 고작 '반시장주의'다. 세상에, 얼마나 부정적인가. 그 내밀한 사정에 대해선 무관심하다. 사람들은 보수적인 단어와 인식의 틀 위에서 살아왔다. 보수성을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탄탄한‘ 것으로 인식한다. 

간단한 예로 TV와 영화 속 가부장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짚어보자. 철옹성 같은 권위를 가진 아버지는 온갖 폭력과 부정을 저지르면서도, 결국에 가서 아들과의 화해에 이른다. 설명되지 않는 뜨거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관계의 정상화를 이룬다. 가부장으로 대표되는 보수 이데올로기가 뜨거움과 결합하면서 ‘설명되지 않는 끈끈함’ 따위의 수사로 포장된다. 놀라운 건 대중이 이 같은 광경을 보며 감동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천하장사 마돈나>같은 예외도 있다. 그건 그 영화를 만든 자들의 진보성과 현실인식의 탁월함을 증명한다. <천하장사 마돈나>는 흥행에 실패했다. 간단하다. 사람들은 소위 진보적인 상식이나 언어들을 ‘머리로’ 인식한다. 반대로 보수적인 상식이나 언어들은 ‘가슴으로’ 인식한다. 따로 학습이나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 

그럼으로써 ‘택시기사 농담’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택시기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보수정권을 옹호하는 현상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대다수 노동직 근로자들이 그들의 가정에서 가부장적인 권위에 목말라 있으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실추되는 가정 내 권력에 대해 큰 피해의식을 갖고 있음을 상기해보자. 간단한 이야기다. 택시기사는 바보가 아니다. 그들은 노동자라는 계급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가치관과 정체성은 보수주의에 닿아있는 거다. 미국의 고속도로 트러커들 대다수가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 맥락이다.

그렇다면 지난 10년간 자칭 진보 정권이라고 불린 두 정부의 집권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는 보수와 진보 사이의 경쟁이었다기보다, 개혁세력의 안티 담론이 성공적으로 작동한 것에 더 가까웠다. 실제 이 두 정권의 정책은 조금도 진보적이지 않았다. 그저 과거와의 단절과 안티 담론의 연장선상 위에서 지루한 말싸움을 해온 것에 불과하다. 가끔씩 진보진영의 수사만 빌려왔는데, 이건 그저 한나라당과 자리싸움하는데 필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노무현 정권의 집권은 눈여겨볼만 하다. 그는 보수의 언어를 들고 나와 진보의 탈을 쓰고, 이를 뜨거운 개혁의 이미지로 치환하는데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인식했고, 결국 대선 승리의 드라마로 이어졌다. 욕할 게 아니라 공부해야 할 일이다. 그는 진정 언어의 마술사였던 것이다.

많은 수의 진보주의자들이 노무현 정권에 속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덤을 판 건 진보진영 스스로다. 정권 내내 진보진영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들의 행동에 옳고 그름의 틀을 가져가 비판했다. 어떻게 부정부패 우익 세력을 지지할 수 있냐고 꾸짖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수적 가치관 안에서 살아왔을 뿐이다. 그 위로 당위성을 겹쳐 놓으면 격렬한 반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보이지 않아서 보지 못하는 건데, 그에 대해 욕을 하고 보수반동꼴통 소리를 서슴치 않았다. 보수진영이 가지고 있는 언어는 안정적으로 보였지만, 진보진영이 가지고 있는 언어란 고작해야 ‘쟤들은 안 돼’ 정도였다. 조롱이 팔할이었다.

현실 정치에서 진보진영이 얼마나 그릇된 전략에 따라 움직이고 있느냐가 바로 여기서 드러난다. 안티 담론에 의해 움직이다간 결코 긍정적인 이미지의 틀 안으로 진입할 수 없다. 기껏해야 상대하기 피곤한 사람 취급 밖에 받을 수 없다. 그런데도 진보진영은 도덕의 황폐화를 부르짖고 세상이 당장 망할 것처럼 시일야방성대곡을 목 놓아 불렀다. 유동적인 중간층은 서슬 퍼런 진보진영의 손을 들어주기 힘들어진다. 도무지 안정적인 비전을 제시할 그룹으로 비춰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보수진영에선 진보진영의 언어를 가져다가 잘 활용했다. 이회창 후보가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 천민자본주의, 이거 안 됩니다”라고 말했을 때, 많은 진보주의자들은 이를 두고 술자리 안주삼아 실컷 비웃었다. 하지만 언어의 힘이란 무섭다. 불안정한 진보주의자보다는 안정적인 보수주의자의 개혁적 언동에 솔깃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명박 후보도 ‘청년 실업’이나 ‘비정규직 문제’ 같은 진보진영의 화두를 고스란히 가져가 자기 언어로 흡수해버렸다. 진보진영은 그저 바라보기만 할 뿐, 속수무책이었다.

진보진영의 선동가와 계몽주의자들은 스스로 판 무덤 속에 기어들어갔다.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대중에게 꾸준히 진실을 알리고 보수진영의 부조리를 밝힘으로써 마침내 상식이 통하게 될 것이라 낙관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그 진실은 진보진영에게만 들리는 진실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틀에 의해 판단한다. 이 틀은 그들의 세계관이고 가치관이다. 이 가치관은 주머니 사정과 별개로 작동한다. 상식을 운운하면 반감만 산다. 보수진영의 움직임에 일일이 대응하는 방식으로 무게중심을 가져가다간 결코 집권할 수 없다. 대중이 어떻게 진보의 언어에 관심을 기울일 것인지 연구해야 한다. 그런 관심 안에서 진보의 가치관과 인식의 틀이 보수의 그것 못지않은 안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진보진영이 입에 문 언어들이 닮고 싶고 갖고 싶고 추구하고 싶은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다소간의 패션화 전략도 필요하다. 진보의 언어를 개발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 한, 한국의 진보진영에 미래는 없다.


gq, 허지웅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3. 17. 17:05
Why choose if you can combine?

벨기에의 한 대학의 광고라고 한다. 기발한 발상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을 섞을 수 있다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
College와 University가 함께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광고.

기발한 발상에 '아하!' 해버렸다.

그러고보니 Paper의 광고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는데
한참 못 봤네.
시간 날 때 도서관 가서 잡지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3. 9. 23:37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2. 29. 11:34

日 만화 '꽃보다 남자', 국내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스타뉴스|기사입력 2008-02-29 08:11 기사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전세계 14개국에 출판돼 히트를 기록한 일본만화 '꽃보다 남자'가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환상의 커플' '궁S'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대표 송병준)는 29일 "순정만화계의 전설로 통하는 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만화 '꽃보다 남자'는 대만과 일본에서 이미 시즌2까지 드라마로 제작,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그룹에이트 측은 "만화 '꽃보다 남자'의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작가 카미오 요코와 일본의 메이저 출판사인 집영사가 여러 제작사들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그룹에이트를 최종선택했다"며 "이는 '궁'과 '환상의 커플' 등을 통해 보여준 송병준 대표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룹에이트 측은 "원작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함께 대만과 일본에 결코 뒤지지 않을 작품으로 완성시킬 그룹에이트의 제작능력이 큰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이끌 꽃미남 4인방 F4로 어떤 배우가 낙점될지 관심을 모은다.

송병준 대표는 "단순히 인기나 인지도 보다 원작의 캐릭터에 맞는 배우가 한국의 F4가 될 행운을 거머쥘 것"이라며 "현재 아시아 전역에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부터 브라운관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신인까지 골고루 검토하고 있다. 원작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최종 선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 70분물 24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될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현재 본격 제작준비에 착수,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butthegirl@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하하하;;;
참 재미있게 봤던 만화인데,
과연 어떤 배우가 출연하게 될까?
괜히 궁금해지는군~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2. 9. 22:17
From bestiz.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1. 29. 20:20

(서울=연합뉴스) 음식을 먹고 체한 경우에는 손가락 끝을 따줍니다. 먼저 합곡이라고 하는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는 곳을 1, 2분 정도 꾹 눌러주는데, 체한 사람일수록 이곳을 누르면 아픕니다.그런 다음 손가락 끝에 피가 몰리도록 반복해서 팔을 훑어 내리고 엄지손톱의 바깥쪽 각진 부분에서 손등 방향으로 3mm 가량 올라 온 곳을 따줍니다.양손을 다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합니다.

인터뷰) 박정의 / 대치 본디올한의원 원장

“물김치 국물 같은 것들은 삭히는 효과가 있어요. 무 달인 물도 그렇고, 그래서 음식을 삭혀서 쉽게 내릴 수가 있죠.”

상한 음식을 먹거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경우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명치와 배꼽의 중간 부위를 지압한 다음, 배꼽 부위에 손을 대고 시계방향으로 작은 원을 그리며 큰 원을 만들듯이 복부수기를 해줍니다. 이어 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해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무릎 뒤쪽의 오금 부위를 찔러 피를 내는 게 좋습니다. 몸 속 음식물을 내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박정의 / 대치 본디올한의원 원장

“ 일부러 구토를 시키기 위해서 소금물을 복용하는 거죠. 소금물 자체가 큰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갑자기 짜고 독한 게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토하게 하는 효과를 이용하는 겁니다.”

명절에는 또 과음을 하기 일쑵니다. 술독을 푸는 기본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숨을 많이 내쉬거나 뜨거운 물로 양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인터뷰) 박정의 / 대치 본디올한의원 원장

“국화차를 드신다든가 칡즙 아니면 배즙, 이런 걸 드시면 숙취에 도움이 되고요. 오이 같은 것도 숙취를 푸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주부들의 경우 온 종일 허리를 제대로 못 펴고 같은 자세로 부엌일을 하다보면, 목 뒤 부위나 어깨 또는 등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간단한 근육 지압만으로도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장음) 반대쪽 손으로는 어깨를 잡아주시고 당기면서 밀어주시면 되거든요.

지압을 할 때는 강하게 눌러 아프게 하기 보다는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갑자기 탈이 날 경우를 대비해 생활 속 응급처치법이나 예방법을 알아둔다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건태입니다.

kgt1014@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1. 27. 16:26
ㅋㅋ 재미있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1. 27. 13:02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1. 16. 16:24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1동 현대동방아파트 102동 입니다.

1. 하나포스 광랜 서비스 가능 여부
2. 광랜 가능시, 하나포스 광랜 + 전화로 3년 약정 시, 매달 요금 (부가세 포함)과
   사은품 내역에 대해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엑스피드 광랜 서비스 가능 여부 및 엑스피드 광랜만 3년 약정시
   마찬가지로 매달 요금 (부가세 포함)과 사은품 내역에 대해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KT 메가패스는 회선 종류가 많던데 무슨 상품이 광랜인지 잘 모르겠네요.
   마찬가지로 KT 광랜에 대해서도
   3년 약정시 매달 요금 (부가세 포함)과 사은품 내역에 대해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엑스피드온 담당자입니다.

고객님 거주아파트는 3사 모두 100M광랜으로 이용가능하며
디지털회선방식의 순수광랜으로 속도나 품질이우수합니다.

1.2. 하나포스광랜+전화 3년약정으로 하나세트로 묶을경우에는
총월요금은 33,200원(부가세포함)이며 현금사은품17만원지급됩니다.

전화는 통화료10%할인과 발신표시번호 무료, 시내통화매달30분
무료통화 적용되십니다.

전화는 KT전화 이용하고 계시면 번호 그대로 하나로 전화로 이용가능하며
쓰고있던 KT 전화는 해지하시게 될경우 번호이동이 되지 않으니
하나로전화 번호이동이 되면 따로 자동으로 KT번호는 해지됩니다.

KT에서 번호이동할경우 유선발신표시 전화기도 공짜로 지급해드리며
전화기본료 4개월 면제적용도 해드립니다.

3. 엑스피드광랜 3년약정시 월요금은 30,500원(실청구금액)이며
XPEED롯데카드(연회비무료) 또는 LG파워콤관련카드를 발급받아
요금납부 변경하시면 월 3천원 추가할인적용 받으실수 있습니다.

사은품은 현금13만원+무료3개월(9만원해당),현금16만원 또는 물품으로
선택하셔도 되며 요금대비 사은품혜택이 타 통신에 비해 가장 높습니다.

4. 고객님 거주아파트는 아파트광랜으로 이용되며 메가패스광랜(엔토피아)로
이용이 되기 때문에 메가패스FTTH(주택용광랜)하고는 요금이 다릅니다.

3년약정시 월요금은 33,660원(실청구금액)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요금이 타 통신회사 광랜에 비해 가장높습니다.

이벤트로 메가TV3개월 무료체험과 대구지역은 현금8만원 지급해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Posted by heeszzang
괜찮다 싶은 펌글2008. 1. 11. 22:40
체조
스노우보드는 다른 스포츠보다 근육에 순간적인 충격을 주는 강도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훨씬 더하기 때문에 라이딩을 하기전 온몸의 근육을 스트레칭을 통해서 충분히 이완시켜 놓아야 한다.
  1. 목돌리기 : 목의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전후좌후 오른쪽 왼쪽으로 돌리기
  2. 상체 비틀기 : 양손을 펴서 상체를 오른쪽 왼쪽으로 4~5회 비틀어 준다.
  3. 양발벌리고 상체구부려 손바닥 땅에 닿기 : 이 자세를 할 때는 천천히 4~5회 반복
  4. 양발벌리고 상체구부려 발등 손바닥으로 누르기 : 양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상체를 구부려 오른쪽 왼쪽의 발등을 번갈아 가면서 두 손으로 4~5회 짚기 반복
  5. 손목 돌리기 : 손목 돌리기를 4~5회 반복한다.
  6. 앉아서 몸비틀기 : 그림 7 한쪽발 들어서 허벅지 근육펴기
스노우보드 들고 다니기
 
Type A   Type B
 
바인딩을 모두 채우고 일어나기
보드 위에서 일어날때는 힐 엣지를 사용해서 일어나는 것이 토우(toe)엣지를 이용해서 일어나는 것보다 덜 힘이들며 뒷 손을 뻗어 토우엣지의 앞쪽발을 잡아준다 그리고는 힘껏 잡아당기며 엉덩이를 들면서 발을편다.
 
방향 바꿔 일어나기
몸을 누이면서 바꾸고자 하는 방향으로 몸을 먼저 돌리고 발을 따라서 돌린다.
 
경사명 오르기
  1. 먼저 바인딩을 채우지 않은 발을 앞으로 내 딪는다.
  2. 바인딩이 채워진 발을 들어서 앞발의 뒷꿈치에 가까이 붙인다.
 
스케이팅
우선 스케이팅을 하기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다.
  1. 무게중심 : 우리몸의 무게중심은 단전 (배꼽에서 약 10cm 정도아래)에 있다 라이딩을 할 때 무게중심을 뒤로 이동시키면 보드의 앞쪽이 가벼워지고 무게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키면 보드의 뒤쪽이 가벼워 회전을 쉽게 할 수 있다 회전을 무게중심을 전후좌후로 이동시킴으로써 방향을 바꾸는 것이라 할 수있다.
  2. 스케이팅하기 : 앞의 발은 바인딩을 채우고 뒤엣 발로 설면을 밀면서 앞의 발을 살짝 구부렸다 펴주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이것을 2내지3회 반복하며 가속이 붙도록 한다.
  3. 보드가 가속을 받아서 앞으로 진행을 하면 뒷발을 뒤쪽 바인딩 앞에 내려놓고 자세를 바로한 상태에서 보드위에 몸을 싫고 흘러간다.
 
보드 위 에서의 올바른 자세
   
 
SIDE SLIPPING(사이드 슬리핑) : 경사면 미끄러져 내려오기
사이드 슬리핑은 밸런스 감각과 엣지 콘트롤을 향상 시켜준다.
HEEL SIDE SIDESLIPPING TOE SIDE SIDESLIPPING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발목을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힐 엣지를 사용하여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데 이때 토우 엣지가 눈에 걸려 앞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토우 엣지를 설면에서 항상 약간씩 띄어 준다. 발 뒷꿈치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 슬로프를 천천히 미끄러져 내려온다 이때 발 뒸꿈치가 설면에 완전히 닿지 않도록 조심한다. 뒷꿈치가 완전히 설면에 닿은상태로 흘러 내려오면 눈이 블록을 형성하게되어 몸이 뒤로 날아가는 경우가 생기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TRAVERSING(트래버싱) : 경사면 가로지르며 내려오기
이번에는 슬로프를 또바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이 아니고 언덕을 가로지르며 지그재그로 내려온다. 이는 다른 용어로 FALLING LEAF라고도 한다.트래버싱은 엣지의 양쪽을 사용하는데 토우사이드 엣지만을 사용해서 내려오거나 힐사이드 엣지만을 사용해서 내려온다.
  1.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 쳐다본다
  2. 진행하는 앞쪽 발에 무게중심과 하중을 이동시킨다. (앞발에 몸무게의 80%정도)
  3. 뒷발을 움직이지 않고 앞발을 따라서 가도록 힘을 뺀다.
  4. 이때의 몸의자세는 양손을 살짝 들고 앞손은 보드의 NOSE에 올려놓은 것처럼 하고 뒷 손은 바인딩사이의 엣지를 잡은 듯 한 자세를 취한다.
  5. 트래버싱을 할 때 가장중요한 것은 언덕을 사선으로 지나감에 있어 지나간 자국은 엣지 자국이 아니라 바닥 전체가 밀고 나간 자국이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GARLANDS(갈란드)
이제 당신이 양쪽 엣지를 사용해서 트래버싱을 할 수 있다면 갈란드 턴을 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갈란드는 턴을 반 만 연습하는 것이다.
 
 
REGULAR BASIC TURN
  1. 보드가FALL LINE 을 따라 수직으로 내려가도록 아래를 향하게 한다.
  2. 가속도가 붙으면 턴을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3. 고개를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앞발에 몸무게를 실어준다.
  4. 어깨와 몸을 시계방향으로 비틀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서 발꾸락을 오무려 준다 이때 발목이 비틀리는 느낌이 와야한다.
  5. 방향이 바뀌기 시작할 때 뒷꿈치를 살짝 들어주면 쉽게 돌아간다.
  6. 방향이 바뀌면 다시 무릎을 펴고 고개를 FALL LINE을 향해 돌려준다.
  7. 이것을 토우 엣지와 힐 엣지를 각각 사용해서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오도록 각각 반복한다.
  8. HEEL TURN은 몸을 비틀 때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다.
  9. HEEL TURN은 뒷꿈치 대신 부츠 안에서 발가락을 들어준다.
Posted by heeszzang